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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달리오 인터뷰를 통해 테이터링 금금리인상 및 대차대조표 축소등의 문제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를 통한 주식과 채권의 방향성을 예측해보며 연준과 미국중간선거 및 대통령 선거의 정치적 상황에 있어 연준과 재무부가 취하는 방향을 들어본다.
레이달리오 인터뷰 내용
레이달리오:긴축정책을 펴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 상황까지 왔을 때 금리 변동은 매우 민감한 사항이 된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너무 극단적인 상황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돈을 회수한다는 건 매우 민감한 사항입니다.
이것은 금리를 올리고 양적긴축을 펴는 3년째 시점이 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7년을 주기로 불황과 호황의 단기 사이클이 돌아간다는 걸 이해한다면 불황을 테스트하는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자:불황으로 간다고 볼 수 없지만, 변동성은 올라간단 뜻인가요? 또한 연준이 긴축정책을 펴고 경제를 둔화시키면 금융시장의 상당한 혼란이 있지 않을까요?
레이달리오:중요한것은 연준과 모든 중앙은행은 사실적 저금리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고, 현재 채권금리는 5-10년 채권 만기 수익률이 1.5%-2%이며 이것을 5-10년 후 현금으로 보면 -4%의 수익률입니다.
따라서 현금과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다른 관점으로 수익률을 이해해야 하는데 현재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은 실제 화폐가치로 보질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양적 긴축이나 대차대조표 축소로 양적완화 정책의 반대인 긴축정책을 쓰더라도 그것으로는 현금과 채권 투자로 인플레이션을 보상받을 수 있는 수익률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금과 채권의 수익률이 나려면 엄청난 6-7%의 금리인상이 요구되고 그렇게 될 수는 없겠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미국 경제 및 세계경제는 침체되며 대공항이 올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의 정치적 양극화와 2022년 미국 중간선거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가운데 미국 연준이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을 대처하려 하지만 과도한 금리인상으로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해결 불가한 상황이며 코로나 및 오미크론의 점염병의 미지수가 있지만 주식투자의 방향성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결론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무한정 올릴 수 없으며 따라서 현금 보유나 채권투자는 실질적인 마이너스 투자에 해당되므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징 수단이 될 수가 없으며, 그 자금은 결국 주식이나 코인으로 투자될 수밖에 없으므로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성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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